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 38)

수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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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레아짜의 마리아의 종 수녀회 약사

 

본 수녀회는 이탈리아 북부지방 볼로냐(Bologna) 도시 근처에 위치한 '갈레아짜' 라는 곳에서

본당사목을 하던 페르디난도 마리아 바칠리에리 신부님에 의해 창설되었습니다.

1852년 갈레아짜의 성 마리아 본당 주임으로 임명된 바칠리에리 신부는 도덕적이고,

종교적인 가치들에 목말라 하던 주민들을 다양한 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영성적으로

다시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됩니다.


마리아의 모범을 따라 성부의 뜻에 전적으로 순응함으로써

그리스도와 동화되는 깊은 신심을 지닌 바칠리에리 신부는 '마리아의 종 제 3회'를 설립하여,

1852년 11월에 마리아의 종 수도회 총장의 승인을 얻게 됩니다.

'마리아의 종 제 3회'는 젊은이들을 위한 일반교육과 교리교육, 가난하고 버림받은 사람들을 위한

가정방문과 환자방문들의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한편, 1862년초 동정을 지키기로 한 미혼여성이 26명에 이르자 바칠리에리 신부는

공식적인 여자 수도회의 설립을 계획하였고,

그 해 6월 23일 공식적으로 공동생활이 시작되었기에 이날을 수녀회의 탄생일로 봅니다.


소공동체의 초대수녀들은 본당 공동체의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특히 젊은이, 여성교육과 여성 지위향상에 힘썼습니다.

갈레아짜 마리아의 종 수녀회는 1883년 마리아의 종 대 수도회의 한 수도가족으로 재임 받고

1899년에는 볼로냐 교구 설립 수녀회로서,

그리고 1947년 1월 27일에는 교황 비오 12세로부터 교황청 설립수녀회로 승인을 얻었습니다.


전통적으로 지역교회 안에서 전례, 영성지도, 교리교육, 가정방문 등의 주된 봉사를 하면서,

변화되는 사회 상황에도 적응하는 본 수녀회는 이태리, 독일, 브라질, 한국, 인도네시아 등에 파견된 국제 수녀회입니다.





1862년 6월 23일 이탈리아 볼로냐 갈레아짜에서 창설
<창립자 페르디난도 마리아 바칠리에리 신부>    <공동 창립자 마리아 루이자 부지 수녀>

1866년 로마의 마리아의 종 수녀회로부터 받은 첫 회헌과 회칙을 공동체에 전달
1881년 어린이 기숙학교 설립
<초대의 기숙학교>

<기숙학교의 생활>


1883년 마리아의종 대수도회로부터 수도가족으로 인가
1893년 7월 13일 갈레아짜에서 페르디난도 마리아 바칠리에리 선종
1896년 공동 창설자인 M.Luigi Bugi 초대원장 선종
1899년 11월 21일 볼로냐 교구설립 수도회로 법적 인가
1927년 창설자 성덕에 대한 교구차원 연구 시작
1939년 본 수녀회, 성청으로부터 교황청립으로 승인
1947년 성청으로부터 회헌 승인
1958년 독일 진출
<독일 진출>


1972년 브라질 진출
<브라질 진출>

<브라질 수도자매>


1985년 한국 진출
1999년10월3일 창설자 페르디난도 마리아 바칠리에리 시복
<창립자의 시복식 모습>
<시복식 참가한 한국 수도자매들>


2005년 인도네시아 진출
<인도네시아 진출>

<인도네시아 수도자매들>


2012년 수녀회 창립 150년 경축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