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님의 종입니다.말씀하신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 38)
성주간 직전부터 일구어온 불모지가
이제 눈에 보이게 달라졌습니다.
수도자매들이 수고로 되 찾은 생명의 땅을
어린이집의 아이들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이름을 지었습니다.
"숲속놀이터"라고....
이 놀이터에는 미끄럼틀도 그네도 자동차도 없습니다.
흙과 돌, 칡덩굴을 비롯하여
주님이 창조하신 모든 자연이 아이들의 놀이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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