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종 수도회에서는

'십자가 밑의 성모 마리아'의 전례를 거행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저녁기도후

수녀원 외부에서

'성모님과 함께 드리는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쳤습니다.

고통의 길을 걸어가신 성모님께서 부활의 아드님을 뵙듯이

현대삶 속에서 시련과 고난의 길을 걸어가는 모든 분들이

성모님과 함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뵙기를 기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