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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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14-10-16     조회 : 3,820  

보이지 않는 바람이 나무를 흔듭니다.

의식하지 못한 내가 타인을 흔듭니다.

내 곁에 있는지도 몰랐던 성령께서 나를 움직이십니다.

 

나무를 통해 바람이 보이고,

타인의 표정을 통해 나를 보게 되듯,

 

오늘 저는

저의 삶을 통해 성령의 움직이심이 보였으면 하는

간절한 기도를 해 봅니다.........